'애플·아마존·구글' 사옥 중 내 스타일은?
By 김동진
2018-02-08 17:55:19 5798

애플이 짓고 있는 신사옥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요? '애플 파크(Apple Park)'로 이름지어진 이 건물 내부를 찍은 사진들이 최근 SNS에 공개됐는데요.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(Steve Jobs)가 추진한 프로젝트답게 으리으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.


애플 파크를 멀리서 바라본 모습. 출처: storyful


2013년 착공한 애플 파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총 70만 8,200㎡ 규모의 4층 건물로 1만2,000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다고 하네요. 스티브 잡스가 2011년부터 '세계 최고의 사무실'을 만든다면서 추진한 프로젝트로 공사비가 5조 4,475억 원(50억 달러) 들었다고 합니다. 


애플 파크 내부 계단 사진. 출처: instagram@modularzhi


아직까지도 공사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직원 일부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. 건물 안에는 직원들을 위한 10만㎡ 규모의 피트니스센터, 산책 코스,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서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, 애플스토어, 방문자 센터도 마련된다고 합니다. 


창업자 스티브잡스를 기리기위한 '스티브 잡스 극장'. 출처: apple


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해  그의 이름을 딴 '스티브 잡스 극장(The Steve Jobs Theater)'도 마련돼 있습니다. 사방이 유리로 된 이 극장은 지금 약 50m의 원형으로 지어졌습니다. 1,000개의 좌석이 설치됐는데요. 


건물 중앙에는 친환경적 공원을 조성했고 옥상에 설치된 태양 전지판으로 최대 17메가와트(MW)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.



한 눈에 보면 둥근 고리 형태의 건물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외부에서는 '우주선(Spaceship campus)'이라고 부르지만 애플 내부에서는 '링(the ring)'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. 


애플 신사옥 방문자 센터. 출처: instagram@mikesbusstop


최근 이곳에서 근무하는 스태프들 및 방문객 촬영한 사진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는데요. 우주선에 탑승한 기분, 미래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. 


애플 신사옥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. 출처:instagram@jocymay


 아마존은 열대우림 본뜬 정원 공개


지난 1월 29일 미국 IT업체 아마존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두 번째 본사에 유리 온실 정원 ‘아마존 스피어’를 공개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