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자력硏, 치매 진단용 기술 실용화 착수
By 김동진
2018-01-12 14:34:25 1198


치매 진단용 조성물을 알츠하이머 발병 쥐(A)와 정상 쥐(B)에 투여한 사진. 출처: 한국원자력연구원


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㈜바이오액츠(대표 나종주)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조성물 제조 기술 실용화 공동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10일 상호협력합의각서(MOA)를 체결했습니다. 


연구원 박용대 박사팀이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조성물은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(β-amyloid)와 결합해 빛을 내는 물질로 광학 영상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이 가능합니다.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등록 및 국외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라고 하네요.


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▲알츠하이머 치매 및 암 진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▲전문 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▲기타 방사선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

실용화가 완료되면 알츠하이머를 조기 발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출처: Pixabay


㈜바이오액츠는 바이오 광학 영상 소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 우량기업, 기술혁신중소기업(INNOBIZ), 생체분자 표지물질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(ATC) 선정, 신기술인증(NET)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.


정병엽 소장은 “실용화가 완료되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 알츠하이머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 앞으로도 연구원은 연(硏)-산(産) 협력을 강화하여 방사선을 활용한 의료기술로 국민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”고 말했습니다.


김동진 에디터(kimdj84@scientist.town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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